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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상임대표] 제6대 함경북도장학회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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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전 대한변협회장, 제6대 함경북도장학회 이사장 취임



김현 법무법인 세창 대표변호사(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장)가 제6대 함경북도장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함경북도장학회는 실향민들의 자녀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함경북도 실향민들이 1968년 설립한 장학회다.



초대 설경동 이사장, 제2대 이주일 이사장. 제3대 이해원 이사장, 제4대 이교원 이사장. 제5대 최종화 이사장이 이끌어 왔다.

연 15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현재까지 2천여 명에게 30억 원을 지급했다. 최근 장학생의 약 50%가 탈북민 청년들이며 탈북민 출신 최초 여성 한의사를 배출했다.


오는 9일 취임하는 김 현 이사장은 함경북도 종성 출신 고 김규동 시인의 차남이며, 2004년부터 함경북도장학회 이사로 봉사했다. 장학생 출신 두 번째 이사이다. 함경북도 행정자문위원장으로 기여한 공로로 2021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서울법대, 미국 코넬대 (법학석사), 워싱턴대 (법학박사)에서 공부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양수산부 법률고문, 런던국제중재재판소 중재인, (사)착한법 만드는 사람들 상임대표, 일가재단 이사장, 대한암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월 15일에 부친인 김규동 시인 탄생 100주년 학술대회 및 시낭송 행사를 치렀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